티스토리 뷰
그간 네이버 블로그에서 체험단이나 일상 관련된 글을 올린다고 티스토리 신경을 너무 못 쓴 것 같았다.
얼마 전 친구랑 블로그 이야기를 하는데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로 달러를 꽤나 쏠쏠하게 벌고 있었다
그래서 내 애드센스를 확인해본 결과... 꽤나 귀여웠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써서 애드센스에 많은 수익을 바라는게 양심 없긴 하지만 오히려 글을 별로 안 썼는데도 이 정도인거면 조금 더 신경쓰면 신경쓴 만큼은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핑계지만 티스토리는 개발 관련 블로그로 관리하려고 했는데 사실 일하면서 쓰기 쉽지 않을 뿐더러 쓴다해도 나 혼자 알아볼 수 있게 메모 같이 쓰기보단 정리해서 써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련해서 쓰는 게 좀 쉽지 않긴 했다.
그러다 문득 요즘 재테크 관련해서 책이나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보기만 하니까 휘발되는 것 같아서 어디 공책에 적으려다 기왕 적는거 블로그에 적는게 좋을 것 같아서 버려졌던 티스토리를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하필 저번 달 야근한다고 정신 없어서 밀리의 서재 신청을 깜빡했다 ㅠ
밀리의 서재 뿐만 아니라 스픽이라고 영어 회화 어플도 회사 복지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게 매달 신청해야되는데 신청했다고 생각했지만 12월이 되고보니 신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독서는 앞으로 당분간 하기 어렵겠지만 그 외에 다른 내용들도 좀 기록을 해야겠다 싶어서 앞으로 블로그 올릴 내용을 좀 남겨두려고 한다.
사실 지킬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적어둬야 실천하겠지 싶어서...
1. 내년에 AWS Solution Architect Professional (SAP)를 취득하기 위한 공부를 기록할 예정이다.
덤프를 사서 공부할거긴 한데 덤프는 유료니까 비공개로 올리고 모르는 용어 같은 것들을 올려야겠다.
야근이 많아서 언제 공부를 시작할지 아직 못 정했는데 덤프가 업데이트 주기가 있어서 업데이트 되면 별로 유효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본격적으로 집중할 수 있을 때 시작해서 바짝 공부해서 최대한 빨리 시험을 치러야겠다.
2. 내가 현재 가장 관심이 많은 부동산 관련 공부를 기록해볼 예정이다.
최근에 밀리의 서재에서 읽고 다음에 다시 읽을 부분 북마크 해뒀는데 이번달 밀리의 서재 이용을 못 해서 지나버려서 다시 읽기가 안 되는 바람에 1월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사실 공부해도 어차피 당장 돈이 없어서 뭔가 매수를 한다거나 그러기는 좀 먼 미래가 될 것 같지만 여태 이직 공부로 미뤄뒀던 공부를 이제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경매/공매 같은 것도 내용이 어려워 보여서 공부해보고 싶긴 한데 일단 TODO 리스트에만 적어둬야지
3. 도커와 쿠버네티스 강의를 현재 한참 전에 듣다가 말았는데 마저 들으면서 작성을 해야겠다.
항상 강의라던지 꼭 강의가 아니더라도 뭔가 하나 진득하게 잘 못 하는 편이라서 이 강의도 조금 듣다가 다 못 들었다..
이번에 ECS를 활용하면서 도커를 접해보게 되었는데 그 전에 듣다가 만거라 접해본 이후에 들으면 좀 더 와닿을 것 같기는 하다.
목표는 SAP 시험 이후?
4. 그 외에 내가 뭔가 가장 관심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야가 뭘까 생각했을 때 예전에 지식공유 관련 발표자료로 준비했었던 돈 절약하기에 대한 주제가 생각이 났다.
실제로 발표는 안 하게 되었지만 그 때 내용을 좀 더 최신 버전으로 수정해서 내가 아는 범위 한에서 작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만들었던 발표자료가 아직 남아있어서 일부 맛보기로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긴 하지만 재테크에 아예 관심 없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을 때 그래도 내가 이런 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야기가 술술 나오고 그랬다.
뭐 예를 들면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세액공제 혜택들을 나도 이참에 정리해볼겸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내가 작성했던 자료를 다시 읽어보니 금리가 높을 때라 금리 높은 파킹통장 같은 것들도 내가 적어놓곤 했는데 나도 다시 찾아보면서 괜찮은 거 있으면 갈아타야겠다 ㅋㅋ
근데 일단 당장 올해는 힘들 것 같고 내년에 밀린 네이버 블로그 쫌 쓰고나서 적을 수 있을 듯
5. 모교에서 동문멘토링이라는 제도를 올해 알게 되어서 신청했었다.
나에 대해서 간략하게 멘토란에 작성해서 올렸는데 얼마 전 어떤 멘티님께 질문이 올라와서 기분 좋게 답변을 달아드렸다.
한 번 답변드리고 나서 같은 멘티님이 나한테 한 번 더 질문을 올려서 내가 또 답변을 엄청 길게 올렸다.
사실 질문이 긴 편은 아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갈고 닦은 글솜씨(?)를 여기서 뽐내버렸다.
비공개로 질문을 올려서 답변도 비공개로 올라가다보니 좀 아까워서 일부 내용은 여기 올려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인 내용도 있어서 좀 수정해서 올려봐야겠다.
6. 그외 일하면서 업무 관련이 아닌 지식들을 틈나는 대로 기록해봐야겠다.
이렇게 적어두고 또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
이번 달 내에 딱 하나만 더 써보는 걸로 작은 목표를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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