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 1부. 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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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 네이버 도서

• 밀리의 서재로 읽었기 때문에 아래에서 언급한 페이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머리말: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유형 1: 투자를 잘하고 싶은 사람
유형 2: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
그저 돈 되는 꿀팁, 종목, 아파트 단지를 찍어주기만을 바라선 안 됩니다. (유형2)
그럼 내 인생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6p)

 

1부. 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가

01. 열심히 일하는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인가

 

본인을 뜯어고칠 마음 없이 돈 되는 정보를 좇고자 하는 분은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습니다 (22p)

 

투자 수익 = 투자금 x 수익률

-> 수익률 못지않게 투자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15p)

 

부동산은 레버리지(대출)를 일으켜 내 자본보다 훨씬 큰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투자 수단 (17p)

 

내가 가려는 길에서 먼저 성공한 사람에게 조언을 들어야지,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의 조언은 그저 걱정과 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말을 들으면 남들처럼 살게 됩니다.
남과 다른 길을 가고 싶다면, 평범한 길을 걷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21p)

 

02.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단 하나의 방법

당신의 월급은 물가 상승을 못 이긴다 (32p)

 

인플레이션의 벽을 뛰어넘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소유권을 갖는 것 하나 뿐입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이미 벽을 넘어선 부자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이들은 돈이 생기면 자산부터 삽니다. 사업체를 만들고, 주식을 사고, 건물을 삽니다. 모두 자산이죠.

여기서 나온 매출과 배당금, 월세 등으로 또다시 자산을 삽니다. 그렇게 점점 부자가 되어갑니다. (36p)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부채'가 아닌 '자산'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는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느냐' 아니면 '나에게서 돈을 빼앗아 가느냐'에 있습니다.

자산은 '사고 나서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오를 수도 있는 것'이라면,

부채는 '사고 나면 무조건 가격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37p)

 

04. 월급 300만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에게

나의 부자 가능성 테스트

1. 목표액 정하기

먼저 '최종 목표액'을 정해보겠습니다.
사실 목표액은 총액 개념보다는 '현금 흐름'으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 한 달에 천만 원씩 벌겠다.

 

2. 나의 현재 재산 파악하기

지금 가진 '현재의 자산'과 '앞으로 저축 가능한 돈'을 모두 더한 것이 '내 재산'인 셈입니다.
이때 '현재의 자산'은 부동산과 현금성 자산을 모두 포함하는데, 대출금이 있다면 빼야 합니다.
여기에 현금을 물론 주식과 펀드, 연금, 보험 등이 있다면 모두 더해서 계산합니다.

-> 나의 자산: {부동산 + 현금성 자산(주식, 펀드, 연금, 보험 등을 현금화한 금액) + 1년 저축액 x 50세까지 남은 연수} - 대출금

 

3. 목표 수익률 파악하기

[72의 법칙]
원금이 2배 되는데 걸리는 시간(년) = 72/수익률(%)

투자금을 N배로 만들고 싶을 때의 목표 수익률 = [72/2x(N)]/기간 = 36xN/년
목표 수익률 = 36x6(배)/20(년) = 10.8(%, 실제 복리계산식 적용 시 9.4%)
목표액 = 투자금 x 수익률

-> 수익률을 높이는 것보다 더 손쉬운 방법은 목표를 낮추거나 투자금을 늘리는 것.

 

🤔 느낀점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정보를 넘어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셋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을 갖고 있는 것과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태도는 확연히 다르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닿았다.

 

목표 설정과 현실적인 재산 파악, 72의 법칙을 활용한 목표 수익률 계산법은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꿈꾸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과 투자 태도를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돈을 벌고 싶다면, 그에 걸맞은 마인드와 행동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책이었다.

 

원래 기초편 / 실전편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챕터 하나만 적어도 양이 꽤 되길래 1부만 우선 적었다.

이 책을 읽으면 빨리 부동산을 사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블로그에 마저 정리하고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