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 4부. 투자금 모으기 불변의 법칙, 5부. 부동산 투자 개념 잡기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7544122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 네이버 도서

• 밀리의 서재로 읽었기 때문에 아래에서 언급한 페이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4부. 투자금 모으기 불변의 법칙

13. 내 '진짜 연봉'을 알아야 종잣돈이 모인다

매일 잠들기 전에 '나는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라고 다짐하십시오.
그리고 글을 써서 집 안에 자주 눈길이 가는 곳에 붙여두세요.
생각은 쉽게 잊히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특히 마음먹은 날짜와 이유를 메모지에 적어두면 힘들 때 다시 의지가 생겨날겁니다. (137p)

 

16. 투자자는 외로움이라는 세금을 낸다.

부자가 되는 길에서 외로움은 일종의 세금이라 생각하세요.
피할 수는 없는 겁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번다는 뜻이죠.
그러니 외로울수록 잘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54p)

 

시세차익 보는 아파트 투자

 

현재 내가 매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이 어디인지 입지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로 매수할 수 있는 용기 (161p)

 

5부. 부동산 투자 개념 잡기

17. 유독 아파트값이 오르는 이유

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 5가지 이유: 주차장, 경비실과 관리사무소, 안정성,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165p)

18. 세상에 저평가된 집은 없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요소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거죠.
핵심은 현재의 가격 그 자체가 아니라,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이 미래에 바뀔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175p)
 
시장에서 물건 가격이 상승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느냐 없느냐, 즉 '대안의 유무'입니다. (175p)
 
주택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만드는 요소는 크게 위치, 편리함, 관심, 우월감 4가지를 꼽습니다.
이 4가지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176p)
 

21. 재개발 빌라 투자, 만만하지 않다

사업 시행 단계 정비구역 지정 ➡️ 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 ➡️ 조합설립인가 ➡️ 분양 공고 및 분양 신청 관리 처분 단계 관리처분인가 ➡️ 이주 / 철거 ➡️ 착공 / 일반분양 ➡️ 준공 / 입주 사업 완료 이전 고시 및 청산

 

 

집은 살 때 잘 사야 합니다.
잘못 사고 나서 안 팔린다고 난감해해도 그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팔고 싶어도 매수자 자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199p)

22. 부동산 세금, 알고 나면 두렵지 않다

부동산 세금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매수할 때 내는 '취득세', 보유하는 동안 내는 '보유세', 매도할 때 내는 '양도세'가 있습니다. (203p)

1. 취득세: 살 때 내는 세금

2. 보유세: 갖고 있을 때 내는 세금

• 재산세
  • 공시가격 4억원 정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1년에 84만원 정도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 금액을 1년에 두번 나누어 내게 됩니다.
• 종합부동산세: 공시가격 11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만 부과

두 세금 모두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3. 양도소득세

부동산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

내가 집을 통해 얻은 시세차익에 대해 부과합니다.

 

1세대 1주택자는 주택의 실거래가가 12억 원 미만이라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때문에 양도세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주택을 2년간 보유해야 하고, '조정대상지역'의 경우에는 2년간 실거주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주택자가 다음 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되는 경우에도 일정 조건을 갖추면 종전 주택을 비과세 받을 수 있죠.

일시적 2주택자의 비과세 요건

 

 

🤔 느낀점

4부까지는 여전히 투자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사고방식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매일 잠들기 전에 ‘나는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라고 다짐하고, 이를 글로 적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두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결심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직접 문장으로 남기고 계속해서 상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투자라는 게 결국 긴 시간 동안 방향을 잃지 않고 가야 하는 길이기 때문에, 꾸준히 의지를 다지는 습관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5부에서는 드디어 부동산에 대한 기초 지식이 본격적으로 다뤄지는데, 실질적인 정보가 많아서 유익했다. 특히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5가지 이유(주차장, 경비실과 관리사무소, 안정성,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단순히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까 투자해야 한다’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왜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이 실제로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한, 집은 살 때 잘 사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한 번 잘못 사면 팔고 싶어도 매수자가 없을 수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크게 다가왔다. 부동산은 다른 투자 자산과 달리 유동성이 낮고, 거래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자산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단순히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유익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됐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로 구분된다는 점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1세대 1주택자가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중요한 정보였다. 세금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알고 나면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에서는 세금 지식도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결국 이 글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투자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심리적인 준비와 신중한 분석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길은 외롭고, 신중해야 하며,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겨보게 됐다.